인계동 돈까스 돈까스상회 데이트장소로 짱~!

안녕하세요. 햇살마미입니다.

 

 

 

오늘은 앨범 정리하다 오래전에 다녀온 인계동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아이들과 밥하기 싫은날 인계동맛집 돈까스상회를 다녀왔었습니다. 예전에 나혜석거리에 있는 캐슬타워에서살았었는데 지금은 나혜석거리에 맛집이 많이 생겨 인계동 맛집으로 더 유명해진 거 같습니다.

인계동 맛집 돈까스상회로 고고씽했습니다.

 

 

 

 

동수원 CGV에서 건널목을 건너 캐슬타워와 경기회관 사잇길로 조금만 걸어 들어 바로 보입니다.

 

전화번호 031-223-0413
영업시간 11:30~10:00

브레이크 타임 3:30~4:30

(토. 일. 공휴일엔 브레이크 타임 적용)
Last order 9:00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와 크림 파스타를 먹으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돈까스상회 상호는 복고풍이지만 내부는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에 자리도 널찍하니 다른 사람들한데 방해받지

않고 독립적인 식사가 가능한곳입니다. 돈까스상회는 테이블도 많아서 단체 회식이나 가족모임 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메뉴판을 정독하는데 메뉴판은 보기 쉽게 되어 있었지만 먹고싶은게 많아서 약간의 결정 장애가 왔습니다. 

 

까르보 돈스타(22.0), 치즈까스(8.5), 샐러드(2.0), 콜라(2.0)를 주문했습니다.

 

돈까스상회는 등갈비돈도 유명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돈까스랑 크림파스타를 한번에 먹을 수 있는 돈까스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니 기본 피클이랑 힐라피뇨가 나오고 크림스프가 나오고 후추는 테이블에 있으니 개인취향대로 스프에 뿌려 먹으면 됩니다. 

돈스타라는 이름도 잘 어울리듯 커다란 팬에 까르보 파스타랑 치즈돈까스가 같이 나오니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치즈돈까스만 먹어도 햄뽁인데 파스타까지 같이 먹는 조화란 정말 끝내줍니다. 돈스타는 크림이 풍부해서

치즈돈까스를 크림에 찍어서 먹고 파스타를 포크로 돌돌 말아서 먹고 바삭한 치즈돈까스에 풍부한 치즈가 줄줄 흘러나오니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돈까스랑 파스타랑 같이 먹고 치즈가 완전 많아서 마지막까지 치즈가 늘어납니다.

 

부드럽고 단백한 까르보 파스타는 맛있다고 아이들이 폭풍 흡입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주문한 치즈돈까스도 나왔습니다. 그냥 일반 치즈돈까스가 아닌 대박 치즈돈까스 너무 맛있습니다.

 

돈까스랑 파스타만 먹으면 느끼할 수 있으니 싱싱한 샐러드도 같이 먹었습니다. 이렇게 싱싱한 샐러드가 2천원 이라니 치즈돈까스에는 모짜렐라치즈가 줄줄 흐르고 치즈돈까스로 소스를 찍어 먹으니 쫀득한 치즈가 입안에 가득합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오랜만에 나혜석거리 구경하고 왔습니다. 다음번엔 등갈비돈을 먹어보기로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