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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가볼만 한 곳 : 청계천 빛의 축제

by 햇살마미파파 2018.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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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에 가볼만 한 곳... 청계전 빛의 축제를 추천합니다.

가족과 지난 주말 함께 나들이를 했던 곳인데요... 어둠이 내려앉은 청계천은 오색영롱한 빛으로

오가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더군요.

그냥 저냥 가족과 함께 손잡고 거리를 거닐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곳 이었습니다.

요즘은 연말연시라 해서 괜실히 마음이 뒤숭생숭해지고 센티해지고... 등등

그런 분들 많으시죠.

어디 멋진곳이라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가야만 할 것 같은 기분에 여기저기 검색해서

차를 타고 멀리 가보지만 생각만큼 멋지지 않고, 또 돈과 시간은 그렇게 나가고...

서울/경기 사시는 분들... 그냥 지하철 또는 버스타고 광화문 사거리에 내려서

청계천까지 걸어가 보세요.

아이들도 정말 좋아합니다.

사진 막 찍었는데도 이정도로 나와요.

얼마나 멋져요.

주변에 노점과 푸드트럭도 많아서 먹거리도 즐길 수 있고요...

좀 추우면 교보문고 가서 손좀 녹이면서 책도보고... 이게 바로 힐링여행 아닌가요?

돈도 시간도 별로 안드는 청계천 불빛축제는 2019년 01월01일에 끝난다고 하니... 필히 이번 주말에

나들이 갔다오세요.

겨울과 잘어울리는 간식.. 군밤, 소라, 번데기...

군밤을 사 먹었는데... 많이 익지 않아서.. 좀 그랬지만... 번데기는 꽤나 맛있었습니다.


또 시청광장까지 걸어가시면 스케이트장이 나오며 이용요금은 1시간에 천원정도 밖에 하지 않으니...

부담없이 스케이팅도 하고 좋지요.

단, 스케이트장의 운영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운영되지 않는 점을 꼭 참고하세요.

다가오는 2019년 모두들 행복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고 행운 가득한 한 해 되길 바랍니다.

참, 그래도 자가용을 가져오시는 분들은 경북궁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마지막 출차시간은

저녁 10시30분입니다. 꼭 10시30분전에 출차하세요.

요금은 기본2시간에 3000원이며, 2시간 이후 부터는 10분에 800원 입니다.

2자녀 이상부터는 다자녀가족 차량 할인이 있습니다.

(아~ 난 왜 할인을 못받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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