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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점, 혼밥
아이들은 학교가고 오늘은 혼점이다.
뭘 먹을까 고민다가 며칠전부터 만들어 먹어야지하던 열무비빔국수를 만들어 먹었다.
친정에서 공수해 온 열무김치
요거 너무 맛있어서 익기전에 홀라당 다 먹어버리니
조금 덜어 실온에서 익혔다.
그래야 더 진정스러운 열무비빔국수를 맛 볼수 있으니 말이다.
국수를 삶아 놓고
국수양념장을 만든다. 요건 어남선 비빔국수 양념장~
초간단 비율 고추장 : 설탕 : 참기름 을 1:1:1 로 넣어 섞어주면 끝~!!
어남선 비빔국수 양념장으로 국수를 무쳐 놓고
친정엄마가 만들어 주신 잘 익은 열무김치 국물을 두어국자 부어주고
위에 아삭한 오이를 올리고 잘 익은 열무김치도 올린다.
그리고, 마지막에 깨도 뿌려주고 참기름을 한방울 톡~!!
와우~ 방금 한그릇 먹었는데 사진을 보니 또 군침이 돈다~ 이래서 아는맛이 무섭 ....ㅋㅋㅋ
잘~~~ 익은 열무김치가 새콤하면서 살짝 매콤~!
열무김치국물이랑 장 섞어서 호로록~~~!!
이거 너무 맛있어 어쩔거야~!
한동안 계속 만들어 먹겠어~... ㅋㅋㅋㅋㅋ
오늘도 혼점을 너무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 삶을 계란도 올려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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