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버터크림 보습에 짱~ 좋아요.

안녕하세요. 햇살마미입니다.

입춘이 지나니 맹추위는 조금 사그라들은 듯싶지만 아직 겨울은 겨울입니다. 외출이라도 하면 아직 춥고 바람도 불어오니 건성피부에는 보습크림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봄이 되면 꽃샘위에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건성피부는 더 건조해지는듯 합니다. 일반 보습 화장품으로 힘든 악건성피부에 좋은 아쿠아버터 아기보습크림이 있어 사용해봤습니다.

아쿠아버터크림은 로션을 바르고 크림을 바르고 오일까지 발라도 보습이 안되는 악건성 피부에 좋은 온 가족 사용하기 좋은 보습크림입니다. 보습종결의 바디버터크림으로 사용하기 좋은 보습크림입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바람 부는 계절에는 약해진 피부가 더 자극을 받기 때문에 갈라지고 트고 더 건조해지고 악순환이 계속되는 거 같습니다.

피부에 바르면 바르는 순간 따뜻한 체온과 반응해서  워터 라이징으로 피부에 차오르는수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어떤 제품을 사용 든지 제품의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게 됩니다.

모든성분이 EWG 그린 성분으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아기부터 성인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크림입니다. 그리고,  아쿠아버터는 용량도 대용량이라 너무 좋고 어떤 보습크림을 사용하든지 조금 바르다 적응하다 싶으면 다 써서 다시 구입하게 되는 아쿠아버터는 50g이 아닌 100g도 아닌 무려 230g의 대용량이나 하나 구입하면 넉넉하게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아기보습크림 미하이스35 아쿠아버터를 열어 봤습니다.

짐승용량답게 사용기한도 넉넉하니 너무 마음에 들고 안쪽에 스패츌러도 넉넉하게 두 개나 들어 있어 넘 좋습니다. 그리고, 개봉후 1년, 개봉전 2년의 사용권장기한이라고하니 더 좋습니다.

뚜껑도 돌려서 여는 방식이 아니라 한 번에 올리는 원터치캡방식이라 더 편합니다. 위에 투명캡이 한번 올려져 있고 그 위에 스패츌러가 있습니다.

요즘은 원가절감을 한다고 스패츌러 주는 곳도 없는데 왜 이렇게 금방 잃어버리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아쿠아버터에는 두개나 들어 있어 더 좋습니다. 아쿠아버터크림은 흘러내리는 제형의 보습크림이 아니라 버터와 같은 느낌의크림 타입이라 옆으로 눕혀도 절대 한쪽으로 솔리거나하지 않은 제형입니다.

스패츌러로 아쿠아버터를 떠봤더니 버터를 뜨는듯한 느낌의 크림입니다.일반 버터크림 타입의 제품은 유분이 많아 바르고 나면 답답함을 느낄 때가 많은데 아쿠아버터크림은 피부온도에 맞게 녹으면서 흡수되어 유분감이 느껴지지 않고 촉촉한 느낌지는 크림입니다.

매일 물을 만지는 주부라 손에 물마를날이 없어 로션도 잘 안 바르게 되는데 자기 전에 아쿠아버터를 보습을 해주고 자면 촉촉하니 좋습니다.

버터 제형의 타입이라 처음에는 크림으로는 매트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몇 번 문지르다 보면 체온과 어우러져 부드러운 발림성에 흡수력도 좋습니다. 그리고, 바르고 나면 유분기가 느껴지는 게 아니가 촉촉함이 느껴지니

왜 아쿠아버터라고 하는지 것을 알겠습니다. 바르는 동안 상큼한 과일향이 은은하게 퍼지니 기분까지 상큼해집니다. 인공향이 아닌 천연향이라 더 상큼함이 전해집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방학이라고 집에는 1도 붙어있지 않은 딸아이는 원래 예민하고 약한 피부라 겨울만 되면 피부 보습 지켜주는 게 일입니다. 발라도 발라도 잘 없어지지 않는 얼굴 트는 현상은 아니나 다를까 올겨울도 어김없이 얼굴 곳곳이 터버렸습니다.

열심히 보습을 해준다고는 하지만 깨끗하게 씻기고 발라줘도 다시 요렇게 허옇게 되는게 반복되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딸아이 얼굴에 아쿠아버터로 집중 케어 시간을 가졌습니다.

천연향이 너무 좋다고 먹고 싶다고 하면서  딸아이는 열심히 얼굴에 바릅니다.

다른 버터크림은 바르고 나면 유분기가 피부에 조금은 남아 있는데 아쿠아버터는 유분기 없이 촉촉한 피부 상태가 되니 사용감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촉촉한 수분감이 오래가니 더 좋습니다.

피부의 거칠게 텄던 딸아이 볼도 다음날 되니 거치게 일어났던 각질도 없어지니 저녁에 씻고 나면 딸아이가 알아서 챙겨 바르는 크림입니다. 저도 자기 전에 마무리로 아쿠아버터 챙겨 바르고 딸아이도 아침저녁으로 챙겨 바르는 온 가족 보습크림으로 등극한 크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