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김치가 무르는 이유 원인이 뭘까?

 

[자연애]영월 고랭지 절임배추(7~9포기)

 

 

벌써 11월 김장철이 되었습니다. 보토 11월부터 김장김치를 담그는 시기인듯 싶습니다. 김장을 해 놓으면 겨우내내 김치를 먹고 너무 익은 묵은지는 김치찌개나 김치부침개 또는 만두소를 활용하면 맛있는 김치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장을 맛있게 만들어 놨는데 김치가 물러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김장김치가 무르는 원인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김장김치가 무르는 이유는 뭘까?

 

 

 

 

배추문제

김장을 위해서는 김장에 사용할 배구가 가장 중요합니다. 사용할 배추는 싱싱하고 단단한것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배추의 잎이 꽉 차고 빽빽하고 속이 차 있는 것을 고르는것이 좋습니다. 여러 지역의 배추가 있지만 배추는 고랭지 배추를 추천합니다. 고랭지배추는 일교차가 심한 산에서 자라기 때문에 바람이 강하기때문에 배춧잎이 단단하고 아삭하게 만들어줍니다. 80일~90일정도 된 배추를 고른것이 좋습니다. 

 

 

소금문제

배추를 절일때 사용하는 소금도 중요합니다. 요즘은 김장철에 절임배추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장을 예전처럼 많이 담그지 않고 주거공간이 아파트에 많이 살다 보니 배추를 대량으로 절이는 공간이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서 절임배추로 김장을 하다보면 어떤 소금을 사용하는지 알수 없습니다. 

소금은 1년에서 3년이상 간수를 뺀 국산 천일염을 사용하는것을 권장합니다. 국산 천일염의 미네랄과 나트륨은 배추를 절이기 좋습니다. 간수를 빼지 않은 소금이나 중국산 소금을 사용하다보면 소금이 쓴맛이 나게 됩니다. 이는 김장 김치가 무르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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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보관문제

김장을 만들고 나면 일정한 온도에서 보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온도가 일정하지 못하면 김장김치가 무르는 이유가 될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땅을 파고 땅에 독을 넣고 묻어 김치를 보관했지만 요즘은 김치냉장고를 많이 이용합니다. 김치냉장고의 온도 변화가 김치를 무르게 만들수 있는 원인이 되기도합니다. 김치보관 적정온도는 0도에서 4도정도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매실액기스 당류의 문제

김치의 단맛을 내기 위해서 설탕 대신 천연성분의 매실액기스나 양파진액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당분은 배추가 숙성되면서 미생물과 만나게 되면 배추잎을 무르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맛을 내는것도 중요하지만 매실액기스나 진액이 들어갔다면 빨리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액젓, 젓갈류의 문제

김장 김치양념을 만들때 소금과 마찬가지로 많이 사용되는것이 액젓과 젓갈류입니다. 김치에 사용하는 젓갈류는 지역마다 개인 입맛따라 천차만별로 사용되고 있는데 액젓을 제조할때 들어가는 조미료가 배추의 섬유조직을 부드럽게 만들어 김장 김치를 무르는 이유가 될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대문에 장기간 보관해서 먹는 김치라면 액젓을 적당히 넣는것도 중요하고 액젓이나 젓갈류가 많이 들어간 김치라면 빨리 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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