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리틀노작 먹방 리뷰

얼마전 가족과 함께 동탄에 있는 리틀노작이라는 곳으로 식사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동탄 반석산 밑에 일반 상가주택들이 자리하고 있는 곳의 어느 어느 상가주택의 1층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뭐~ 요즘 동탄맘들이 자주 가는 곳이라고 와이프가 떠들어서 애들데리고 갔다왔죠.

음식종류는 파스타와 피자등 이탈리아 음식이었습니다.

네비를 찍고 갔기 때문에 찾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으나 골목길이 그리 넓지 않기에 주차하기는 좀 불편했습니다.

윗 사진에 보면 저렇게 작은 글씨로 (그것도 영어로) 써 있기 때문에 찾기가 쉽지는 않죠.

외관은 꽤 분위기가 있어 보였습니다. 사진으로 보시기에도 그렇죠?

가게가 크지 않기에 대기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야외에서 기다리면 되는데, 겨울에는 좀 추워서...

먹었던 음식 사진을 올려볼께요.

먼저 파스타...

사진으로 보기에 꽤 맛있어 보이시죠? 맛은 있는데 양이 좀 너무 작더라구요...

가격은 둘째치고 양이 좀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0.5인분 이었습니다. (여자분들에게는 양이 적당할 수 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위의 사진은 샤프란 리조또입니다.

이건 정말 맛있더라구요... 추천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양이 조금... 메뉴에 곱배기 추가 좀 시켜주세요.

그리고 이것은... 두둥~ 바로!!! 피자랍니다.

저도 처음 봤어요... 피자가 이렇게 생긴거... 무슨 김밥 롤 처럼 생겼죠.

맛은~ 전 별로 였습니다.

그리고 먹기 좋게 잘려서 나오는데... 오히려 저는 먹기가 불편했습니다. 

저거 사진으로 보면 크기가 가늠이 안가죠?

김밥 보다 큽니다. 한 입에 넣고 먹기에는 좀 불편하죠. 그렇다고 반씩 잘라 먹을 수 도 없죠.

반씩 잘라 먹으면 내용물이 다 터지니까요.

그리고 어른들에게도 한 입에 넣기 부담스러운데, 아이들이 먹기에는 더욱 크기가 부담됩니다.

잘못하다 먹다가 목에 걸리까 걱정도 되고요.

맛은 피자라기 보다는 롤 같았습니다. 야채가 많이 들어가 있어요.

그럼 야채롤인가

모양은 참 특이하죠.

이상 먹방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