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을 무엇을 먹야하나 고민이에요.
코로나19 때문에 외식하는것도 쉽지않고 매일 집밥을 먹는것도 쉽지많은 않네요. 더더욱 아이들은 아침에 먹은 빈찬을 점심, 저녁까지 먹질 않아요.
이럴땐 가끔 한솥에서 도시락이나 컵밥으로 점심을 해결하는데요.
오늘은 한솥으로 점심을 먹기로 결정~!!
동네에 위치한 한솥 수원호매실점이에요.
테이블이 2~3개정도 있고 카운트테이블도 있어 앉아서 식사도 가능한 매장이에요.
오늘은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걸로...
혼족이나 혼밥하시는 분들은 간단하게 식사하기 정말 좋은 한솥도시락인듯 해요. 가성비가 좋고 가격대비 맛도 이정도면 굿인듯하거든요.
주문이 가능한 카운터도 있고 주문 키오스크가 있어요.
카드로 주문할때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되는데 포장,매장식사 선택과 사이드메뉴 선택까지 할수 있으니 편하네요.
한솥 도시락 매장에는 간단한 라면, 음료도 같이 팬매하니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음식점이에요.
예전에는 컵밥식으로 된 밥만 파는곳인줄 말았는데 지금은 다양한 메뉴의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어요. 요즘은 편의점도시락도 잘 나오는데 한솥도시락도 여러가지 반찬으로 푸짐하게 나오네요.
고기서고기 도시락, 덮밥류, 마요가 들어간 밥류...
그리고, 분식인 떡볶이랑 튀김까지..
한솥도시락만 가면 한끼 식사 골라서 먹을수 있겠어요.
포장해 온 점심식사에요.
아들이 항상 먹는 왕치킨마요와 갈비치킨마요에요. 치킨마요은 M, L, XL, XXL 4가지 크기로 나오는데 남자들은 XL 왕치킨마요정도는 먹어줘야하겠더라고요.
1.5인분정도 되는 양이라 마요소스도 2개, 덮밥소스도2개, 김도 2개가 들어 있어요. 얇게 슬라이스 된 치킨도 보이고 계란토핑도 들어 있어요.
그리고 제가 주문한 갈비치킨마요에요.
근데 토핑이 많이 부실해 보입니다. 3,200원에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것 아니냐고 하겠지만 갈비치킨마요라 갈비가 조금이라도 들어 있을줄 알았는데 갈비는 1도없고 치킨과 계란토핑만 보이네요. 한참을 찿았더니...알고 보니 소스가 갈비소스였어요.
그럼, 갈비소스치킨마요라고 이름을 붙여야지 헷갈리게 갈비치킨마요라고 적어놔서 갈비가 들어 있는지 알았어요. 조금 실망ㅠㅠ
그래도 김가루랑 소스를 뿌려 놓으니 조금은 푸짐해 보이네요.혼족인 여성분 혼밥하기 딱 좋은 양의 보통사이즈에요.
한솥 도시락 신메뉴들이에요.
가격도 5000~6500 선이라 부담스럽지 않고 고기와 여러가지 반찬의 조합이 좋아요.
한솥도시락 메뉴들이에요.
신메뉴도 있고 행사도하니 좋네요.요즘은 불닭마요 메뉴가 단품, 세트로 판매중이니 요것도 한번 맛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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