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맛집 조가네 갑오징어 철판볶음 좋아~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모임을 가졌다. 
코로나때문에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이번에 꼭~ 보자며 모인장소
사당역맛집 조가네갑오징어
 
뭘 먹을가 단톡방에서 한참 얘기를하며 폭풍검색에 들어가는 친구들이다.
사당역맛집으로 검색을하고 링크를 올리고  ㅋㅋㅋㅋ
이러다 또 다른 얘기하다 다시 링크올리고..ㅋㅋㅋㅋ
 
이런 대화를해도 다 알아서 먹히는 친구들이다.
매콤하고 칼칼한 오징어철판으로 낙찰~!
 

 사당동맛집 조가네갑오징어 메뉴는
갑오징어전골, 오징어튀김, 오징어순대 등 다양하지만
그래도 매콤해보이는 철판볶음으로 초이스~
 
4명이니 대사이즌 시켜야한다며
갑오징어볶음 대, 파전 한개를 주문하고 젓가락들고 기다리는 아줌마들..ㅋㅋㅋ
 

 
오호~ 갑오징어크기보소~
 
자르지말고 먹자는 나의 말에...그래 큰거 남길께~ 했는데...
너무 커서 사진만 찍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다. ㅋㅋㅋ
 
사진을 보니 다시 먹고 싶어지는구나~ 

 

살림 잘하는 친구가 가위질도 잘하는구나~ ㅋㅋㅋ

 

열심히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는 친구, 우리는 열심히 젓가락질...ㅋㅋㅋ

깻잎에 두툼한 갑오징어도 올리고 

너무 맛있었다. 

 

 

 

 
 바삭하게 구워나온 파전~

생각보다 오징어가 많이 들어가 있지는 않지만

고소한 기름향에 바삭함이란....

 

집에서는 이런게 왜 안되는지 모르겠다. 바삭바삭~! 파전은 찢어서 먹어야 제맛이라며

젓가락으로 슥슥~ ㅋㅋㅋㅋ

 

 

 

마지막에 치즈볶음밥을 주문했다. 

 

배가 너무 불러서 치즈볶음밥 2개를 주문하니 볶아다 가져다주신다.

그냥 앉아서 먹기만하면 된다리~.....

 

오랜만에 친구들과 수다떨며 맛있는 점심을 먹은 주말이였다. 사당역맛집 조가네오징어 다음에 또 가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