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규카츠 야들야들 데이트장소로 좋구나~

하이루~! 햇살마미입니다.

 

 

 

 

신림규카츠 고베규카츠 신림점에 다녀왔습니다.

 

전화번호 02-875-8988
영업시간 매일 11:30 ~ 22:30

예약, 단체석

 

 

 

 

신림규카츠 고베규카츠 신림점은 신림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먹자골목 순대타운
방향으로 들어가면 2층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도 쉽습니다.

바로 찾아 신림규카츠 먹으러 고베규카츠 신림점으로 고고씽합니다.

 

 

 

신림역 근처는 먹거리촌이 형성돼서 먹을 곳은 많지만 특별하다 싶은 음식점은 별로 없는데 신림역에 고베규카츠가 생긴거 같습니다.

신림역 근처는 오래된 건물들이 많은데 신림규카츠는 입구부터 깔끔한 분위기에 넘 마음에 들었습니다.

연인들 데이트하고 식사하기 너무 좋은 신림규카츠입니다.

 

신림규카츠 음식점 들어가니 아주 넓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2인석 테이블과 4인석 테이블로 깔끔하게 파티션도 되어 있고 테이블 이동이 가능해서 단체석도 만들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한바탕 전쟁을 치른 후에 들어갔는데 식사중에도 꾸준히 손님이 오십니다.

테이블마다 미니화로가 하나씩 놓여있고 메뉴판을 가져다주시는데 귀여운 미니화로도 무지하게 탐나고

특이한 메뉴판도 넘 마음에 듭니다.

미니화로 있으면 집에서 조금씩 고기 구워 먹으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를 세트로 묶어 놓은 메뉴라 둘이 오면 고민 없이 주문하기 편하겠습니다.

규카츠 정식도 있고 치즈가츠 정식도 있는데 크림우동도 먹고 싶고 고민하다 세트메뉴 1번으로 선택했습니다.

주문한 음료도 두 잔 가져다 주시는데 탄산음료를 주문했는데 깜찍한 잔에 가져다주시니 음료 잔은 

우리 어무이가 탐내십니다.

 

 

 

규카츠 정식을 주문하면 나오는 음식들입니다.

 

우드 트레이에 있는 음식들은 모두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니 모자라면 공깃밥도 리필이 된다고 하십니다.

감자 샐러드랑 락교 그리고 규카츠 소스로 갈릭마요소스와 간장소스가 나오고 간단하게 양배추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테이블마다 고베규카츠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고 미니화로에 불을 붙여주면 겉만 살짝 익혀 나온 규카츠를 10초씩 앞뒤로 구워 주면 됩니다. 

츄~~~~~~릅~!

그리고, 생와사비를 올려 간장소스나 갈릭소스에 폭~! 찍어 먹으면 됩니다.

신림규카츠 규카츠 정식 240g입니다.

자태가 아주 곱습니다.

겉을 고온에서 살짝 튀겨 겉 부분은 골고루 익고 속은 생고기 느낌 그대입니다.

싱한 고기가 블루 레어로 확실하게 튀겨져 나왔습니다.

 

소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블루 레어 자체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미니화로에 구워서 먹을겁니다.

침색이 자동폭발합니다.

자그마한 미니화로가 크기는 작아도 고기 굽는 소리는 제대로 납니다.

하나씩 올려 앞뒤로 천천히 구워서 생와사비를 올려 먹으면 생와사비는 알싸한 향이 코끝에 돌면서 고기는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합니다.

손크고 성격 급하신 울 어무니 미니화로에 규카츠를 빼곡하게 올리십니다.

이렇게 먹어줘야 먹은 거 같다고 미니화로에 규카츠를 구워서 갈릭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커리크림우동도 등장합니다.

  크림을 가득 올려서 나오는 크림우동인데 부드러운 크림 속에 커리 우동이 맛있습니다.

커리우동을 올리니 부드러운 크림이 우동과 같이 흘러 내리고 탱탱한 커리우동면도 너무 좋습니다.

커리크림우동은 먹다 보면 크림과 커리가 섞여 커리맛을 더 부드럽게 해줍니다.

커리크림우동에 규카츠에 나온 밥까지 싹싹 비벼 먹었습니다.

블루 레어로 제대로 튀겨 나온신림규카츠의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움에 반하고 색다른 커리크림우동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신림역에서 연인들 데이트하고 식사하기 좋고 깔끔한 분위기의 맛집을 찾는다면 고베규카츠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