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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맛집 탐방

반월역 고기집 건건동 맛집 고구려수제본갈비 맛있네

by 햇살마미파파 2018.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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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루~! 햇살마미입니다.

 

 

 


반월역에 있는 고기집 고구려수제본갈비 다녀왔습니다.

 

고구려수제본갈비는 4호선 반월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건건동 e편한세상 아파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화번호 031-504-9292
영업시간 매일 10:30 ~ 22:00

 


고구려수제본갈비는 반월역에서도 가깝고 건물 옆에 주차도 가능해서 주차를 하고 고기집으로 고고씽했습니다.

반월역 고기집 고구려수제본갈비 입구에는 커피도 마련되어 웨이팅 시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시며 기다리시면 됩니다.

주말이나 저녁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맛집이라 필수로 있어야겠습니다.

일찍 퇴근한 옆지기랑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이미 고기집에는 손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리고, 식사 중에도 계속 끊이지 않고 손님들이 오시니 건건동 반월역 고기집으로 이미 소문이 자자한듯합니다.

  


넓은 홀에 좌식형 테이블로 되어 있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우리 가족만의 독립된 식사도 가능하고 안쪽에는 룸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외식이나 단체모임하도 좋은 곳입니다.

양념 소갈비부터 생소갈비살, 한돈 수제양념 돼지갈비 그리고, 이베리코 흑돼지까지 인기 있는 고기 종류가 다 있어 취향대로 골라서 먹을 수 있는 고기집입니다.

 한돈수제양념돼지갈비도 맛있겠고 청청지역에서 도토리만 먹고 키운다는 이베리코 흑돼지도 맛있겠고 하나 빠지는것 없이 모두 맛볼 수 있는 고기집입니다.


  

그리고, 숯불고기가 부담스러운 점심시간에는 옛날서울파불고기랑 수제비매운탕, 국내산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를 저렴한 가격으로 점심특선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점심특선으로 파불고기도 맛 보고 싶어집니다.

 

고구려수제본갈비는 체인점이 아니라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양념소스를 사용하고 밑반찬부터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고 합니다.

어쩐지 손맛이 느껴지는 반찬들이 감미료맛이 없어 먹어도 뒷맛이 깔끔하고 느끼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불판 세척시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니 주부로써 너무 마음에 듭니다.

 

한돈수제양념돼지갈비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밑반찬을 세팅해주시고 모자라면 셀프바가 있으니 직원분  부를 필요 없이 먹고 싶은 양만큼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셀프바에는 상추부터 기본 쌈장부터 밑반찬이 넉넉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밑반찬으로 간장게장도  제공되는데 너~무 맛있어서 간장게장 집에 온줄 직접 만들어 포장판매도 하십니다.

고기에 숯불향을 더해줄 숯불을 가져다주시고 한돈수제양념돼지갈비가 커다란 접시에 3인분이 나왔습니다.



1인분에 220g 에 7,900원이라는믿지 못한 국내산돼지갈비입니다.


 

 

 

 

화력 좋은 숯불에 야들야들한 양념돼지갈비가 올라갑니다.

구워지는 소리만 들어도 입맛을 자극하는 돼지갈비로 양쪽으로 맛있게 구워서 골고루 익혀주는 옆지기 굽는 속도가 바빠집니다.


한돈수제양념돼지갈비에 칼집을 넣어서 양념이 속까지 배어 들어가 더 맛있고 숯불향이 가미되니 고기는 역시 숯불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포스팅하면서 군침이 자동반응합니다.

 

야들야들하게 구워진 양념돼지갈비를 맛본 옆지기입니다.

일단, 입에 들어가니 녹고 녹고 시작한다고 너무 맛있어서 엄지척~을 바로 올려 주는데 정말 어떻게 먹었는지 입에서 녹습니다.

츄~~~~~~릅~!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양념이라더니 간도 적당해서 고기만 먹어도 끝도 없이 들어갈 거 같습니다.

고기 먹을 때 밥을 찾은 가족입니다.

공기밥 2개 추가했더니 바글바글 된장찌개를 서비스로 주시는 사장님입니다.

칼칼한 된장찌개가 너무 맛있다고 아이들은 돼지갈비 올려서 폭풍 흡입 이제 엄마가 해주는 된장찌개는 안 먹을듯합니다.

그리고, 밑반찬으로 나온 간장게장 한 마리를 떡~허니 올려서 공기밥이랑 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양념황제소갈비살 2인분 추가했습니다.

야들야들한 돼지갈비를 너무 맛있게 먹고 소갈비도 먹어보고 싶다는 아들 말에 양념소갈비로 결정했습니다.

적당히 마블링이 들어간 소갈비에  마늘과 기름 양념이 되어 나온 황제소갈비살입니다.

종목이 바뀌었으니 불판도 새로 갈아주시고 돼지갈비랑 소갈비랑 불판이 틀린 줄 알고 갈아달라고 했는데 같이 불판입니다.


소금으로 살짝 양념이 들어간 소갈비도 정말 맛있습니다.

소갈비살이라 부드럽게 씹는 맛이 살짝만 구워서 먹으니 입에 착착 감깁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양파채를 넣고 잘 구워진 양념소갈비살을 넣어 마늘도 한쪽 넣고 먹으니 너무 맛있습니다.

그리고, 새콤한 명이나물에 소갈비살를 싸서 넣으니 또 다른 새콤한 맛에 살짝 달큰한 맛이 더해집니다.


고기 먹을때 생마늘은 포기 못합니다.

평일저녁 반월역 맛집고구려수제본갈비 고기집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은 날이었습니다.

야들야들한 한돈양념수제돼지갈비랑 양념소갈비 정말 맛있어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맛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왔습니다.

고기가 생각나면  또 찾고 싶은 반월동고기집이라 다음엔 어른들 모시고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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