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동맛집 아구찜 먹으로 방가방해물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햇살마미입니다.

매콤한 아구찜이 생각날 때는 방가방해물 다녀왔습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은 매콤한 찜이 먹고 싶은 기족입니다. 이제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다 보니 매콤한 게 생각날 때가 있나 봅니다.

방가방해물, 산낙지 전문점에 아구찜 먹으러 고고씽했습니다.
호매실아구찜 방가방해물 집에 다녀왔습니다. 금곡 사거리 근처 호매실 주택 지구에 새로 지은 주택들이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방가방해물은 건물 앞쪽에 주차가 가능하니 주차 걱정을 없이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안으로 들어가 마자 싱싱한 해산물이 들어 있는 수조부터 눈에 들어어왔습니다. 수조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낙지랑 입 벌리고 있는 조개들을 보니 식욕이 마구 돋아납니다.


꼬물꼬물하는 싱싱한 낙지를 보니 해물찜도 먹고 싶은데 아구찜이 급 당긴다는 담백한 아구찜이 먹고 싶다는 신랑입니다. 방가방해물은 의자가 있는 테이블도 있고 마루로 되어 있는 좌식형 의자도 있어 아이들이 있는 가족 외식이나 단체 모임 하기도 좋은 장소 같습니다.

아무래도 어린아이가 있으면 테이블에서 먹기가 좀 힘듭니다. 그리고, 한쪽 벽에 커다란 메뉴판도 눈에 들어오고 우쭈철판, 우낙철판도 메뉴도 걸려 있습니다. 철판에 쭈꾸미 소고기를 해물하고 볶아서 먹어도 맛있으니 생각만 해도 침샘폭발합니다. 다음번엔 철판요리를 먹어봐야겠습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쫘악 보입니다.

펼쳐있는 한 번에 볼 수 있는 메뉴판이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싱싱한 해물들이 들어가는 다양한 탕류와 찜류 그리고, 해물 숙회까지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저희는 아구찜 中 주문 들어갑니다.
밑반찬을 가져다주시고 야채 부침개도 나오고 아구찜이 나오는데 많은 밑반찬이 뭐가 필요하겠습니다.
찜만 먹어도 맛있을텐데 밑반찬은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매콤한 찜 먹을 때 중화시켜 줄 심심하게 간이 맞춰진 반찬이 있으니 좋겠습니다. 그런데, 부침개가 나오니 젓가락이 바빠지는 아이들입니다.

가장자리는 바삭하고 가운데는 부들부들한 부침개를 순식간에 클리어하는 아이들입니다. 부침개를 클리어 한 자녀님들 묵까지 클리어하고 추가한 건 안 비밀입니다. 밑반찬을 클리어하고 있는데 아구찜을 가져다 주십니다.

커다란 접시에 매콤하게 버무려진 아구찜에 아삭한 콩나물이 보입니다.
접시가 작아 보이지만 커다란 접시에 높이 쌓아주신 아구찜입니다.
그리고, 푸릇한 미나리가 솔솔 뿌려 나오니 보기만 해도 입맛 돋웁니다.
담백하고 두툼한 아구살을 골라서 
먹으니 매콤한 양념이지만 아구살은 담백해서 입에 감기는 맛입니다.
아구껍질도 쫄깃쫄깃해서 씹는 식감이 있고아삭하게 버무려진 콩나물도 잘 어우러지는 아구찜입니다.

 
보들보들한 아구살을 발라서 아삭한 콩나물과 먹고 와사비 간장에 찍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매콤한 아구찜을 먹다가 매운맛을 중화시켜 주려면
같이 나온 미역국을 먹으면 됩니다.

매콤한 게 당겨서 아구찜 먹으러 왔는데 초등 자녀님들 좀 맵다고 합니다.
맵다고하면서도 젓가락이 자꾸 가는 아구찜입니다. 아구찜을 먹으면 볶음밥을 빼놓을 수 없는것 같습니다.
볶음밥을 주문하니 사장님이 접시에 양념을 덜어 가십니다. 볶음밥 3개를 주문하는 신랑님입니다.
찜 양념에 볶은 볶음밥은 멈출 수 없다고 많이 먹어야한답니다. 남은 양념으로 김치를 송송 썰어 넣어 김가루가 뿌려 나온 볶음밥 3개를 모두 클리어했습니다. 저희는 정말 대식가 맞나 봅니다.

뒹굴뒹굴 주말 매콤한게 생각나서 아구찜을 맛나게 먹고 볶음밥까지 클리어 한 외식이었습니다.

아구찜 맛나게 먹고 롯데몰로 오랜만에 영화 보러 고고씽했습니다.


전화번호 031-291-7878
영업시간 11:30 ~ 24:00

예약, 단체석, 주차, 무선인터넷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