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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맛집 탐방

동탄맛집 살아있는 돌문어 문어스토리해천 해천탕 보양식으로 최고~!

by 햇살마미파파 2018.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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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햇살마미입니다.



이제 샤랄라 따뜻한 봄이 된 것 같은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찬바람으로 쌀쌀한것 같아 환절기 날씨 변화가 조금 민감하게 느껴지는듯 합니다. 얼마 전엔 동탄 한림대병원에 볼일이 있어 갔다 해물이 먹고싶다는 아이들과 문어스토리해천 동탄점에서 돌문어랑 삼계탕이 들어 있는 해천탕 먹고 왔습니다.



동탄 회식장소로 좋은 문어스토리해천 동탄점입니다.



동탄 회식장소 문어스토리해천동탄점은 노작근린공원 근처 먹자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화번호 031-8003-6655


영업시간 

평일 17:00 ~ 24:00

토요일 16:00 ~ 24:00

일요일 12:00 ~ 23:00



살아있는 통영 돌문어랑 전복, 각종 해산물에 삼계닭이 들어 있는 해천탕은 해물과 닭고기를 둘 다 원하는 아이들에게 더 없이 좋은 요리입니다. 요즘은 어딜 가나 주차대란인데 문어스토리해천 동탄점은 건물 지하에 주차도 가능하니 세상 편한 것같습니다. 아주 넓은 음식점은 아니지만 테이블도 넉넉해서 가족외식하기도 좋고 동탄회식장소로 좋은곳인듯 합니다.


회사에서 직원들 몸 생각해서 보양음식으로 회식하면 완전 사기충천 될듯 하니 저는 동탄회식 장소로 추천합니다.

한편에는 문어스토리해천만의 슬로건이 적혀 있는데 '해천은 신선한 재료가 없으면 영업을 안합니다'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옵니다. 신선한 해산물만을 사용한다니 더 식욕을 당기고 문어의 효능도 보입니다. 이렇게 좋은 효능이 있다니 자주 먹으러 와야겠습니다.


문어는 신랑보다 아이들이 넘넘 좋아하는 해산물인데 아이들은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벽면을 간바레오또상 사케 팩으로 장식되어 있고 유명 연예인 축하 오픈 싸인이 들어 있는 앨범도 장식되어 있는게 인상적입니다. 아마도 사장님이 연예인들과 친분이 깊으신 듯합니다. 저희는 문어연포탕도 좋을 거 같지만 삼계닭도 포기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해천탕을 주문했습니다.





     

해천탕小가 적은 양은 아니지만 칼국수를 먹어야 하는 딸아이라 해천탕小를 주문하고 칼국수는 찜콕 해 놓았습니다. 주문을 하니 테이블 양쪽으로 밑반찬을 세팅해 주시고 해천탕만 있으면 다른 반찬은 필요치 않겠지만 칼국수를 주문하면 같이 먹을 겉절이도 나오고 딸아이가 홀릭 한 두부부침, 매콤 달큼하게 입맛 돋우는 양파절임도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1인 1소스로 세팅을 완료해 주시니 프라이빗 한 회식장소를 찾는다면 문어스토리 동탄 굿인것 같습니다. 딸아이가 열심히 두부 부침을 공략하는데 해천탕을 가져다 주십니다.


딸아이는 싱싱한 통영 돌문어의 출현에 깜짝 놀랐습니다. 꿈틀거리며 움직이는 게밖으로 나올 거 같다고 합니다. 문어한테는 좀 미안하지만 싱싱한 놈이 정말 맛깔스럽게 생겼습니다. 겁만은 아들은 문어는 맛있고 좋지만 무서워서 손으로는 못 만지고 젓가락으로 건들여 봅니다.



문어가 힘이 왜 이렇게 세냐는 아들입니다.  커다란 전복도 네 마리나 들어 있는데 음식점에서 이렇게 커다란 전복 나오는 건 오랜만에 봅니다. 문어스토리해천 해천탕 小가 완전 푸짐하고 힘 좋은 통영 돌문어랑 커다란 전복 그리고, 삼계닭 한 마리가 아래쪽에 쏙 들어있는 해천탕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니 직원분이 오셔서 바로 손질을 해주시니 그냥 앉아서 먹기만 하면 됩니다. 해물은 오래 끓이면 질겨진다며 빠르게 손질해 주시는데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는 해천탕을보니 그 시원한 국물에 야들한 해물들이 생각나서 또 먹고 싶어집니다. 원래 청양고추도 들어가는데 아이들이 있으니 빼주신다고 하시니 아이들을

챙겨주시는 세심함이 저의 기분 좋게 만들어 주십니다.



먹기 좋게 익은 문어, 가리비, 전복은 가리비접시를 만들어 그 위에 모두 올려 주시는데 해산물은 오래 끓이면 식감이 떨어진다고 바로바로 오셔서 손질해 주시니 더 식감이 살아 있는 해천탕입니다.

가리비 접시에 전복과 문어가 가득하게 담겨 너무 먹음직스럽고 냄비 안에는 삼계용 닭 한 마리가 홍합들과 바글바글 끓고 있습니다. 커다란 전복 한 마리는 신랑 접시에 놓아주고 가리비랑 문어는 초장과 생와사비에 폭~ 찍어서 먹으니 야들하고 쫀득한 식감이 핵꿀맛입니다.


문어랑 전복을 맛있게 먹고 나면직원분이 오셔서 삼계닭도 손질해 주십니다. 폭~ 삶아진 닭고기 살이 야들하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문어스토리해천은 해산물과 삼계닭까지 즐길 수 있으니 몸보신이 따로 없는듯 합니다.

든든하게 해물이랑 닭 한 마리를 클리어하고 냄비의 조개들을 건져 먹는데 워낙에 깊은 냄비라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이 나오는 홍합이랑 조개들입니다. 국물도 어찌나 시원하고 맛있는지 집에 싸오고 싶은 주부1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칼국수 사리도  2인분을 추가했습니다. 

이런 진한 육수를 그냥 두고 갈수 없어 시원한 국물을 계속 드링킹하니 완전 속이 확 풀리는듯 합니다.

국수를 사랑하는 딸아이는 문어랑 삼계닭을 먹고 칼국수 배는 따로 있나 봅니다. 칼국수도 두 그릇이나 뚝딱했습니다. 아삭하게 씹히는 콩나물이 칼국수의 식감을 더해주고 직접 담그신 아삭한 겉절이 김치는 칼국수랑 꿀조합을 이룹니다. 동탄 한림대병원에  볼일 있어 갔다가 문어스토리해천 동탄점에서 해천탕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은 날이었습니다.



보양음식 문어스토리해천의 해천탕은 몸이 든든해지는 문어요리입니다.

아이들과 몸보신 제대로한 식사였습니다. 다음에 문어요리가 생각나면 다시 찾을 문어스토리해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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