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바위맛집 데이트장소로
좋은 엘올리보"
이제 벗꽃이 모두 떨어져서 아쉽지만
봄 햇살은 더 좋아진거 같아요.
과천대공원으로 데이트 갔다가
분위기 좋은곳에서 식사하기 좋은
선바위맛집 엘올리보에 가봤어요.
선바위맛집 엘리보는
음식점 건물부터 이국적인 분위기에
연인 데이트장소로 너무 좋은것 같아요.
스페인요리를 전문으로하는 엘올리보
새로운음식을 맛보고 싶다고 적극 추천하는 데이트장소에요.
과천대공원맛집 엘리보는 입구부터
외국음식점에 온듯한 기분이 드네요.
엘올리보 사장님이
직접 현지에가서 와인을 구입하시는듯
사진도 많고 현지 셰프들과
찍은 사진들도 많이 보였어요.
미리 예약하고 도착해서
1층에서 바로 자리를 안내 받았어요.
계단도 이국적인 분위가 나는 엘올리보 기념일에 오는것도 완전 좋은것 같네요.
메뉴판도 고급진게 이런 메뉴판 분위기있고 너무 좋아요.
스페인요리는 처음이지만
메뉴판을 열면 어떤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어졌는데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 부담없이 고르기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봐도 모를겠는 음식들은
직원분에서 물어보니 재료부터 먹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네요.
주문하기 전에 자리에
식기를 세팅해주시고 식전빵을
올리브오일과 함께 가져다 주시네요.
스페인요리의 대표음식들로 주문을 해봤어요.
감바스 알 아히요는
많이 들어본 음식이라 눈에 익더라구요.
통통한 새우를 올리브오일에
같이 볶아 나온다니 완전 기대해봅니다.
마늘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오일에 통통한 새우를 넣고 볶아
식전빵과 찍어 먹으니 입맛을 당기네요.
통통한 새우가 씹히는 식감이 굳~~~뜨!!
파스타를 좋아하는 신랑이 주문한
마리 몬타냐 파스타에요.
스페인요리라 해산물로 만들
요리들이 많은것 같은 느낌이들더라구요.
신선한 해산물과 버섯을 넣은 특제소스 맛이 특이하고 좋았어요.
신랑이 한접시 더 먹고 싶다고
할 정도로 맛있었다고 하네요.
약간 매콤한 향이 올라와서 그런지 질리지 않고 먹을수 있다고 해요.
가장 마지막에 나온 빠에야에요.
스페인식 볶음밥이라고 하면 될듯한 라이스요리인데 쌀알이 부드럽게 씹히고
탱글하게 살아있는 느낌의 빠에야였어요.
커다란 새우에 홍합등 조개류를 넣고
해산물육수를 넣고 만들 스페인 정통스타일의 해물빠에야라고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노릇하게 구워진 새우랑 홍합도 맛있고
같이 올려진 레몬을 뿌려서 먹으니 상큼한 향이 나서 좋았어요.
연인들 멋지고 분위기 좋은
데이트장소를 찾는다면 과천대공원맛집 엘올리보에 가보라고 하고 싶어요.
늦은 점심식사를 하러 갔는데
연인들과 모임하시는 분들도 많았던 엘올리보
다음에 기념일되면 신랑이랑 다시 찾아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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