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고기집 우사미에서 옛날불고기 한판

" 인계동고기집 우사미에서

 옛날식불고기 한판 "

봄이라 그런지 먹어도 속이 허~해서

아이들과 찾아간곳은 인계동고기집 우사미에요.

우사미에서 옛날식 불고기 한판 뚝딱 해치우고 왔어요.

예전에도 다녀온적이 있는 우사미는

백성병원에 주차도장을 찍어주니 주차가 너무 편해요.

인계동에 가면 항상 주차걱정에

어디에 차을 세워야하나 고민인데 

우사미는 넓은주차장을 보유해서 식사기 더 편하더라구요.

인계동고기집 우사미는 소고기를 이용한

음식들이 주로 하고 간단한 국수도 있어요.

속이 허해서 고기집에 왔으니 

고기를 먹어줘야 당연하잖아요.

잼잼불고기 3인분을 주문하고 공기밥을 1인 하나씩 주문했어요.

기본 밑반찬을 세팅해주고

1인 무채나물을 한씩 주는 곳이 우사미에요.

심심하게 버무려진 무상채랑

불고기랑 먹으면 고기의 느끼함도 잡아주고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도 좋아요.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잼잼불고기 3인분

다른 음식점은 인원수보다 항상 

더 많이 주문을해야 든든하게 먹는데 우사미는

양이 많아서 4명이서 3인분만 주문해도

든든하게 식사가 가능하니 너무 좋아요.

가운데가 볼록하게 올라온

불판에 불고기를 올리고 어느정도 

익으면 불고기를 아래로 내려줘요.

그럼 아래쪽에서 바글바글 끓는

육수에서 속까지 부드럽게 익어주는 잼잼불고기

부드럽고 간이 심심하게 양념이되서

불고기만 먹어도 짜지 않아 좋은 우사미에요.

바글바글 끓는 육수을 떠서 먹어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아이들도 잘 먹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옛날식 불고기로 든든하게 식사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