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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맛집 탐방

사당 고기집 논고을

by 햇살마미파파 2018.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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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햇살마미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도 안정권이라 나들이 차량도 많아서 길도 많이 밀리는 하루였습니다.

저희는 아이들과 사당고기집 논고을을 다녀왔는데 갈비살이 맛나다고 소문난 고기집이라 역시 맛있었습니다.





사당역 7번 출구로 나가서 먹자골목으로 방향으로 쭉 걸어가시면 정겨운 논고을 간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매일 오전 11:00 ~ 새벽 1: 00

전화번호 : 02-525-9203


사당역근처도 먹을곳은 많은데 주차공간이 너무 협소한걸 어쩔수 없었습니다. 논고을도 주차공간이 협소해 저희는 안쪽 주택가에 주차를하고 논고을로 찾아 갔습니다. 늦은 점심 식사시간에 손님들이 계시는거 보고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랙 앵거스를  취급하는데 마블링이 우수하고  육질과 풍미가 다른 품종에 비해 뛰어나 질 좋은 고기라고 합니다. 어쩐지 입에 들어가니 부드럽게 씹히고 고소한 맛이 나는건 사람들 입맛은 다 똑같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논고을에서는 방목해서 키운 이베리코(흑돼지) 품종의  흑돼지도 맛 볼수 있으니 입맛대로 골라 먹으면 될듯 했습니다. 이베리코 맛있는건 이미 모두다 알고 계시는듯 합니다.


무슨 고기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사장님 추천으로 갈비살 4인분으로고기를 스타트해 봤습니다.  아이들이 맛있어하면 또 주문해야 할것 같습니다. 고기 주문에 기본 밑반찬도 세팅해주시고 쌈채소에 샐러드 파채는 기본으로 나오고 무채김치가 나오니 고기랑 먹으면 맛있겠습니다.



화력 좋은 숯불에 질 좋은 숯이 등장하니 곧 고기가 나올 차례인가 봅니다. 

갈비살 4인분, 공깃밥 2개, 된장찌개, 꼬소냉면도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던 선홍색 빛이 예술인 갈비살이 4인분이 먼저 등장해주고 꼬소냉면이라고 이름이 붙어 있는 냉면이라 먹어보고 싶어 같이 주문 들어갔습니다.


고기 빛깔도 먹음직스럽고 고기의 꽃인 마블링이 정말 블링블링했습니다.

빛깔도 넘 마음에 들고 마블링도 넘 마음에 들고 마블링을 보니 빨리 구워서 소금을 찍어서 먹고 싶어졌습니다.





숯불에 익어가는 고기를 보니 빨리 먹고 싶다는 아이들입니다.  지지직 참나무 숯불에 갈비살이 구워지는 식감을 돋우고 맛깔스럽고 노릇하게 구워서 아이들 입에 쏙 넣어주니 입에서 살살 녹는다고 합니다. 

특히나 고긱를 좋아하는 아들은 너무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저도 파채에 올려서 먹고 깻잎에 싸서 먹어도 너무 맛있습니다. 입소문대로 맛있는 고기집 맞습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갈비살에  숯불향이 더해져 입안에 퍼지면서 고기가 녹습니다. 고기집은 잘못 선택하면 갈비살이 질긴 곳도 있어 먹다가 질겨서 못 먹는 곳도 있는데 너무 맛있는 곳입니다.


사당 고기집 논고을 갈비살은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

소고기는 돼지고기처럼 많이  살짝 익혀서 먹으면 되니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바로 구워서 더 좋아합니다.

아이들도 촉촉한 고기가 너무 맛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름도 꼬소냉면이 나왔는데 왜 꼬소냉인이지 알수 있었습니다. 견과류가 많이들어가 씹을때마다 고소한 

견과류가 쫄깃한 냉면맛과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아이들과 사당고기집 논을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은날이었습니다. 갈비 4인분에 냉면먹고 공깃밥먹고갈비 2인분 추가해서 푸짐하게 먹은건 안비밀입니다.

다음에 다시 찾을 고기집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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