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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맛집 탐방

인계동고기집 우사미 옛날불고기 짱 맛있어~

by 햇살마미파파 2018.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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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햇살마미입니다.

 


 

인계동 고기집 우사미 옛날불고기 먹고 왔습니다.


우사미는 인계사거리 백성병원 뒤쪽에 있는 옛날맛불고기와 소고기 보신 전골을 전문으로 하는 옛날불고기를 맛볼수 있는 집입니다.

 

 

 

 


인계동 고기집 우사미는 옛날맛불고기와 소고기 보신 전골 전문점입니다.

 

 

전화번호 : 031-223-6164


영업시간 : 24시간 연중무휴

주차도 OK,  단체석 완비~

 

 

우사미 음식점 앞은 차량 2대 정도 주차 가능하지만 우사미 바로 앞에  백성병원에 주차가 가능하니 넓은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있습니다.백성병원 주차시 우사미에서 도장을 찍어주십니다.

 

이른 시간에 우사미에 도착했는데 가게 안에는 벌써 식사하시고  한잔 하시는 분들로 계십니다. 그리고 옛날맛불고기를 전문으로하는 인계동 맛집이라 외국 분들도 많이 오시는듯합니다.

 

인계동고기집 우사미는 넓은 홀과 룸형식, 다다미 좌식형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고 다다미방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의자에 앉은것 처럼 밑으로 다리를 내릴 수 있어 편안하게 식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음식점 안쪽에는 넓은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인계동 회식장소로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동글하게 만들어져 나오는 옛날맛불고기랑 파를 넣고 볶아먹는 옛날맛파불고기랑 순간 고민했는데 결국은 아이들이 파를 안 좋아해서 옛날맛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

 

 

옛날맛불고기 3인분 45,000원 주문하고 공깃밥은 별도라 3개를 주문했습니다.

 


다른 고기집 가면 항상 인원을 초과하는 주문을 해야지 되는데 우사미는 1인분에 300g이라 양도 넉넉해서 너무 좋습니다. 밑반찬으로 배추 겉절이랑 양파절임이나오는데 배추 겉절이는 아삭하니 너무 맛있습니다. 

소불고기를 구워 먹기 좋은 불판이 나오는데 아래쪽에 육수랑 당면도 같이 넣어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별미인 무생채 무침은 먹다보면 옛날식불고기랑 너무 잘 어울려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양푼에 1인당 하나씩 나오는 무생채를 불고기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기다리던 옛날맛 불고기 3인분이 등장합니다.

 

 쟁반같이 커다란 접시에 파가 섞어서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져 나오는 소불고기는 1인당 300g 이라 4인 가족 먹기에 넉넉한 양입니다. 색감이 좋은 선홍빛에 먹음직스러운 옛날맛불고기를 육수가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니 직원분이 오셔서 불고기를 예쁘게 올려주시며 설명을 해주십니다. 동그란 고기를 육수에 한번 찍어서올려주고 고기가 어느 정도 단단해지게 익으면 뒤집어 주어 익혀야 한다고 합니다.

 

 

위에서 불고기가 익으면서 국물이 아래로 조금씩 흐르니 바글거리는 육수도 불고기랑 같이 떠 먹으니 너무 맛있고고기가 익으면 아래 육수에 담가서 먹으면 된답니다.

육수를 조금씩 뿌려서 익혀주니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옛날맛불고기가 완성되고 아이들은 자기가 먹을 고기를 찜하면서 자기가 먹을껀 알아서 잘 챙겨 먹으니 너무 편했습니다. 하나씩 익혀서 먹는 재미가 쏠쏠한 불고기였습니다.

 


국물이 뜨끈하니 너무 맛있어서 마지막에 밥까지 비벼서 먹고 1인당 나오는 무생채랑 옛날맛불고기를 같이 먹으니 아삭하게 씹히는 무생채가 불고기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줍니다. 김치 잘 안먹는 아이들도 불고랑 무생채랑 같이 잘 먹으니 더 맛있다고 무생채랑 같이 먹는게 기특했습니다.

 

 

 


무생채 무침라도 같이 먹고 배추 겉절이랑도 같이 먹고 양파절임이랑도 같이 먹었습니다.

 

무생채랑 같이 나오는 불고기는 우사미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별미였습니다. 인계동고기집에서 넉넉한 옛날맛 불고기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왔습니다. 동글동글 색다른 비쥬얼의 옛날맛불고기는 옛날식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건강해지는 느낌이고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짜지 않게 간이 되어 있어 더 건강한 맛을 느꼈답니다.

 

그리고, 아들이  엄마~! 우사미 뜻이 뭔지 알아? 하는데...우리 사장님이 미쳤어요~ 래....하면 웃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만들어서?너무 많은 양이라서?둘 다 맞네요.. ㅋㅋㅋ 너무 친절하고 재미있으신 센스쟁이 사장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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