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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맛집 탐방

탑동맛집 해물찜 계절포차 시원국물이 끝내줘요~

by 햇살마미파파 2018.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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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햇살마미입니다.

 

 

서수원 맛집 탑동해물찜 계절포차는 탑동 사거리에서 권선구청 방향 탑골 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도 쉽습니다.

 

 

 

 


 

탑골 삼거리 바로 코너에 위치한 수원해물찜 계절포차는 신선한 해산물만 취급하는 제철음식점입니다.

이렇게 추운 날에는 뜨끈한 음식에 몸도 녹여주고 소주도 한 잔 기울이기 좋은 곳인 탑동해물찜 계절포차에 다녀왔습니다.

 

수원 해물찜 계절포차 앞에 주차도 가능하지만 이미 만차라 뒤쪽 주택가에 주차를 하고 고곡씽했습니다.

탑동해물찜 계절포차 음식점 앞쪽에 깔끔한 수조에는 싱싱한 해산물이 꼬물꼬물 거리고 맑고 깨끗한 물에

이끼 하나 없이 말끔한 수조를 보니 식욕이 더 당깁니다.

커다란 키조개, 대합 각종 조개류와 싱싱한 해산물들과 옆쪽 둥근 수조에는 랍스터들이 

따로 들어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심 먹고 싶은 랍스터입니다.

 

오늘은 옆지기가 일찍 퇴근을 해서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이미 계절포차 안은 손님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뜨끈한 국물이 있는 계절포차에서 가족외식이나 단체모임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수원회식장소를 찾으시면 계절포차 정말 좋은 곳입니다.

  

한쪽 벽에는 운동선수 싸인도 걸려 있고 SNS 공유 이벤트도 현금 할인까지 받을 수 있으니 너무 좋은 기회입니다.

요런건 눈에 들어오면 바로바로 올려주고 계절포차 한쪽 벽에 커다란 메뉴도 보이고  테이블마다 놓여 

있는 메뉴판을 정독했습니다.

랍스터 황제찜에 문어가 들어가 있는 대왕찜 그리고 닭1마리에 오징어가 들어가는 바다왕자찜도 있으니 

입맛대로 주문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계절포차의 찜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안내도 꼼꼼하게 되어 있습니다.


 4인 가족 먹기 좋은 바다왕자찜을 주문합니다.

 

 

 

계절포차는 메인 메뉴 외에도 랍스터나 문어 각종 해물을 추가로 주문이 가능하니 중목 선택에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계절포차는 라면사리도 무한리필이라 손만 뻗으면 라면사리가 닿는 자리에 앉아 더 좋았습니다.


  
간단하게 밑반찬도 가져다주시고 테이블마다 초고추장과 와사비 간장 소스를 만들 수 있게 작은 종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해물찜이 있는데 다른 반찬은 진심 필요 없지요.

그래도, 모자라면 안쪽에 셀프바도 있으니 부담 없이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드디어, 탑동해물찜 계절포차 바다왕자찜 등장 했습니다.

 

와우~ 정말 비쥬얼 대박입니다.

 

바다왕자찜를 준비해서 나오시는 사장님 손 보고 다들 탄성이 나오고 데코도 어찌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하셨는지 너무 먹음직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완전 푸짐합니다.

한번 익혀서 나온 통오징어가 누워 있고 반대쪽으로 예쁜 색으로 익은 게도 한 마리 보였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잘 익은 삼계용 닭도 한마리 들어 있습니다.

 

완전히 몸보신이 따로 없는 수원해물찜입니다.

그리고, 냄비 둘레를 돌아가면 싱싱한 키조개와 가리비로 한번 감싸주고 앞쪽으로 대합과 조개가 입을 

벌리고 있는 또 먹다 보면 안쪽에서 홍합에 조개들이 마구마구 나오는 바다왕자찜입니다.

 

해물들을 주방에 한번 끓여 아래쪽 조개들은 익혀서 나오니 한번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먹어도 된다고 하십니다.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아래쪽에 깔려 있는 입 벌린 조개들부터 먹어주고 뽀얀 국물들이 나와주니 완전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입니다.

 


조개를 열심히 먹고 있는데 해체 작업해주신다고 사장님이 오십니다.
오징어부터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시고 가운데 놓여 있던 닭한마리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시니 그냥 앉아서 먹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조개부터 먹고 오징어, 닭은 조금 더 끓어서 익혀 먹어야 한다고 그러셨습니다.

모두 알아서 해주시니 세상 편합니다.

 

커다란 키조개랑 가리비는 나중에 다른 해산물을 먹고 익히면서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바글바글 끓는 사진 보니 또 먹고 싶어집니다.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한 계절포차입니다.

입맛이 모두 다른 가족이라 좋아하는 해산물도 제각각 그냥 입맛대로 찾아 먹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조개는 오래 끓이면 질려지기 마련인데 계절포차 조개는 싱싱해서 그런지 좀 오래 끓였다 싶었는데도 야들야들

부드럽게 씹히는게 너무 맛있습니다.
커다란 키조개도 익혀서 와사비간장 찍어 먹으니 핵꿀맛입니다.
먹어도 계속 나오는 바다왕자찜은 안쪽에 깔려 있는 홍합들입니다.

입맛대로 한 접시 떠서 먹으니 세상 좋더라구요.

시원한 국물은 접시 들고 드링킹했습니다.


그리고, 바다왕자찜 국물에 청양고추가 들어가고 해산물에서 나오는 시원함과 청양고추의 칼칼함을 느낄 수 있는 완전 시원한 국물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매콤한 걸 더 원하시면 사장님을 외치셔서 청양고추 더 주세요 하면 됩니다.

라면사리가 쌓여 있는 테이블 앞에 앉은 딸아이 바로 집어서 두 개 투하했습니다.

 

해물찜을 완전히 클리어하고 시원한 해물국물에 라면을 두 개 넣어서 먹고 나서 나중에 라면 하나 더 먹은건 비밀입니다. 

푸짐한 해물찜을 야무지고 알차게 먹을 수 있는 수원해물찜이었습니다.


제철 해물요리를 찾는다면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수원해물찜 계절포차 서수원 맛집으로 진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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