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햇살마미입니다.
요즘은 매서운 한파도 조금 잦아 들었는지 겨울 날씨 답지 않게 포근함이 계속되는 거 같습니다.
아이들 방학에 매일 삼시세끼 챙기기 너무 힘들어 오랜만에 돈보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돈보랑은 칠보중학교 건너편 돼지꼬랭이 카페 건물 유동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쉽습니다.
전호번호 031-297-8789
오랜만에 돈까스랑 보리밥을 같이 즐길 수 있다는 돈보랑 호매실점은 예전의 무한리필에 선택 메뉴가 있는 새로운 구성으로 바뀌었습니다.
5,000원부터 9.000원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돈까스나 제육볶음을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있고 보리비빔밥과
야채샐러드바는 무한리필로 이용이 가능한 호매실맛집은 2층에 올라오니 입구에 무한리필에서
단일메뉴로 바뀌었다고 안내되어있고 모든 입장 고객은 보리밥, 스프, 샐러드 바를 무한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널찍한 매장에 한쪽으로 오픈된 주방이 보이고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야채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보리비빔밥도 무한리필로먹을 수 있게 마련되어 있고 주방 옆으로 식기반납구가 보입니다.
식사 후 식기 반납은 셀프입니다.
늦은 점심으로 갔는데 식사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매장 안에 세면대가 있어 식사 전 아이들 손닦이기 편하게 되어있어 좋습니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맛집이라 원산지표판도 확인이 가능하고 국내산 돼지고기를 만든 돈까스라 더 바삭하고 맛있어 어린아이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겠습니다.
거기에 돼지갈비도 국내산만 사용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메뉴판이 새로 생겨 뭘 먹을까 골라봅니다. 돈까스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1,2,5번을 주문하고 간편한 주문이라 넘넘 편했습니다. 돈까스를 더 먹고 싶다면 저렴한 가격에 추가하면 바로 튀겨서 나온답니다. 앞쪽으로 샐러드바에 신선한 야채와 보리밥 등을 무한리필로 이용할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닏.
빠르게 주문하고 샐러드바로 보리비빔밥을 가지러 고고씽합니다.
그리고, 비빔밥에 빠지면 섭섭한 계란후라이를 마음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한쪽에 버너와 후이팬이 준비되어 있어 넣고 싶은 만큼 만들어 넣으면 됩니다. 후라이를 잘 못하시는분은 직원분이 대신해주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돈까스랑 잘 어울리는 스프와 비빔밥과 찰떡궁합인 미역국도 준비되어 있으니 입맛대로 가져다 먹으면 될
거 같습니다.
샐러드바에의 음식들은 무한리필로 즐길수 있고 수정과와 샐러드에 뿌릴 수 있는 두 가지 종류의 드레싱이 준비되어 있으니 제육이나 갈비랑 싸서 먹을 수 있는싱싱한 쌈 채소와 마늘, 된장도 마련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보리비빔밥 코너에서는 바로 그날그날 만들어진 비빔밥용 나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먹음직스럽게 버무려진 나물들이 색깔도 예쁘게 마련되어 있고 옆쪽으로는 보리밥과 쌀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리밥이 몸에 좋지만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두 가지를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냄비에 밥을 담아서각종 나물을 넣어 후라이를 얹어 먹으면 핵꿀맛일 보리비빔밥입니다. 이렇게 형형색색 먹음직스럽게 나물을 담아 고추장은 적당량넣어 주면 비빔밥 완성이 되었습니다. 돈보랑은 돼지고기를 듬뿍 갈아 넣고직접 만들어 내어 놓으신다고 하니 역시 비빔밥 맛이 살아 있습니다.
아이들도 저도 한그릇은 기본으로 다 비웠습니다.
야채샐러드바에서 비빔밥을 준비하는 동안 주문한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트레이 하나당 1인분씩의 돈까스입니다.
치즈생돈까스, 생돈까스를 주문하고 생돈까스, 제육볶음와 생돈까스, 생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냄비보리밥, 야채샐러드바 모자라면 추가로 돈까스나 제육 또는 돼지갈비를 추가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국내산 생돈까스를 주방에서 직접 튀겨서 나와 돈보랑 돈까스는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계란후라이도 반숙으로 만들어오고 제육이랑 같이 먹을 야채도 준비해 왔습니다. 후라이 하나는 반숙으로 하다가 하나는 예쁘게 안됐지만
그래도 맛있으니 그것으로 됐습니다. 골고루 담아 온 비빔밥을 야무지게 비비기 시작합니다.
옆에 있던 참기름도 빼 먹고 않고 뿌려서 비벼 먹으니 너무 맛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가 듬뿍 얹어
나온 치즈 돈까스랑 달달한 소스가 뿌려져 나온 생돈까스는 아이나 어른이나 다 맛있는 돈까스입니다.
그리고, 매콤하게 무쳐서 나온 제육볶음은 싱싱한 쌈 채소랑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샐러드바에서 마늘이랑 고추를 안 가지고 와서 샐러드랑 싸서 먹어도 맛있는 제육볶음입니다.
아이들은 돈보랑 생돈까스가 맛있다며 비빔밥이랑 너무 맛있게 먹습니다. 두툼한 생고기를 바로 튀겨주니
바삭함이 오래가는 돈보랑 돈까스 아이들 너무 좋아합니다. 저는 비빔밥을 제육볶음이랑 같이 싸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돈보랑은 단일 품목으로 새롭게 바뀌었지만 저렴한 가격에 많은 음식들이 고급진 웰빙 음식들을 즐길 수 있으니 든든하게 식사하기 좋은 곳입니다. 엄마들 사이에서 이미 가성비 좋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기로 입소문이 자자해서 엄마들 모임장소도 좋고 아이들과 가족 식사하기도 부담 없으니 더 좋습니다.
'맛있는 맛집 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계동 돈까스 돈까스상회 데이트장소로 짱~! (0) | 2018.01.18 |
---|---|
화서역 스테이크 느닷없이 스테이크 정말 맛있네~ (0) | 2018.01.18 |
스시노백쉐프 수원호매실 금곡동맛집 맛있는 초밥 (0) | 2018.01.17 |
인덕원 양꼬치 연길 양꼬치&칭따오 양다리 맛있네~ (0) | 2018.01.17 |
연무동맛집 진성아구찜 해물찜 가성비 좋은 음식점 (0) | 2018.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