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햇살마미입니다.
보통리저수지 수원대 근처 황태랑에 다녀왔습니다.
황태랑은 수원대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보통리저수지 나들이하고 맛있는 식사하기 좋은 건강한 음식으로 가득한 황태요리전문점입니다.
전화번호 031-354-1775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예약, 단체석, 주차, 포장 남/여 화장실 구분
강원도 용대리덕장 직영점으로 질 좋은 황태요리를 맛볼 수 있는 수원대맛집으로 겨울이면 보통리저수지에 얼음도 얼어 썰매도 타고 겨울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계십니다. 널찍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도 너무 편하고 주차장 옆에 커다란 나무에 춘향이 그네도 있으니 아이들과 즐겁게 타 보았습니다.
아이들 번갈아가며 그네 타느라 배고픔도 잊고 그네 재미에 빠진 아이들입니다.
보통리저수지 맛집 황태랑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모두 좌식형 테이블로 되어 있습니다. 이미 식사를 하시는 손님들이 계시고 저희보다 보다 더 늦게 식사하러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2층에는 단체 손님들을 위해 룸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회식이나 모임하기 좋은 황태전문점입니다.
그리고, 음식점 한쪽에 보이는 용대리 설악덕장 사진이 보이고 연예인들 싸인도 보이고 추운 강원도 지방에서 눈이 하얗게 쌓인 덕장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황태랑 메뉴판 스캔 들어갑니다.
보통리저수지에 위치한 황태랑은 황태구이정식도 있고 더덕구이 정식도 보이는데 어떤것을 먹을까 고민하다 황태구이정식 3인분에 어린이돈까스를 추가했습니다. 황태랑은 어린이 메뉴도 있어 유아나 어린이 있는 가족이 식사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웰빙음식을 어린아이들도 잘 먹어주면 좋은데 돈까스를 찾는 아이들입니다. 그리고, 황태 해장국을 맛있게 먹는 법이 나와 있는 안내도 읽니 각 테이블에 놓여 있는 소금과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면 된다니 황태해장국도 시원하고 맛있을 거 같습니다.
테이블 양쪽으로 밑반찬을가져다주시는데 종류가 엄청 많은데 그냥 보면 다 같은 나물같이 보이지만 종류가 모두 틀린 나물들이라고 하십니다. 푸른빛이 도는 멸치도 신기하고 볶음 멸치가 싱싱해 보이긴 처음입니다.
고소하고 심심하니 너무 맛있는 멸치볶음이었습니다.
고사리, 청취나물, 다래순나물, 부지깽이나물, 표고버섯볶음등 간도 적당히 심심해서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마냥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는 음식점이었습니다.
황태구이랑 같이 나오는 공깃밥과 황태국을 같이 주시는데 황태국은 간이 전혀 되지 않았으니 테이블에 있는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된다고 하십니다. 따뜻한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온 황태국에 가득 들어 있는 황태들이
너무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간을 따로 하지 않고 그냥 먹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던 황태국이었습니다.
건강한 웰빙음식이 한상 가득하게 차려져 몸도 마음도 힐링 되는 밥상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황태구이 3인분이 나왔습니다.
맛있게 양념된 황태를 지글지글 철판 위에 올려서 3인분이 나왔습니다. 황태 3마리에 공깃밥도 같이 가져다 주시는데 보기만 해도 너무 먹음직스러운 황태구이입니다. 맵지 않고 간도 심심해서 같이 나온 나물 반찬과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나물이라고는 손도 안대는 신랑이 황태구이에 나물을 올려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다고 입이 닳도록 칭찬을 합니다. 황태구이랑 나물의 조합이 환상이라고 합니다. 정말 맛있으면 칭찬을 아끼지 않은 신랑이라 정말 맛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서 해주는 나물은 별로라고 항상 맛 평가에서는 너무 솔직한 신랑입니다. 이렇게 속은 노오란 웰빙 황태를 속살만 발라서 아이들한테 주니 부드럽고 매콤한 양념이 너무 맛있다고 잘 먹습니다.
황태구이가 철판에 올려져 나오니 황태껍질은 바삭한 식감이고 살은 부드럽게 씹히는 황태구이입니다.
두툼한 황태 살을 발라 먹는 아이들은 겉은 꼬들꼬들하게 잘 말리고 속은 부드러워 너무 맛있었다는 황태구이입니다.뜨거운 철판에서 식으니 쫀득한 식감이 느껴지져 저는 쫀득한 식감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주문한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아직 어린이 입맛인 아이들 돈까스 먹고싶다니 주문했습니다. 돈까스도 바삭하게 튀겨져 나왔는데 돈까스가 엄청 커서 왕돈까스가 나온줄 알았습니다. 웰빙음식 황태구이랑 돈까스를 모두 잘 먹는 아이들입니다.
보통리저수지 근처 황태랑은 매장 한쪽으로 용대리설악덕장에서 생산된 황태, 코다리 그리고,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진 조청, 꿀도 판매하고 계십니다. 덕장 제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기회지만 황태요리를 잘 못하니 큰 숙제가 될듯해서 황태가 생각나면 황태랑으로 황태이 먹으러 오는것이 정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리저수지 근처 맛집황태구이전문점 황태랑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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