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고등어조림 간단한페시피로 저녁상차리기

안녕하세요. 햇살마미입니다.

 

 

 

묵은지고등어 조림 묵은지레시피입니다.

 

 

마트를 가도 특별하게 손이가는 메뉴도 없고 그렇다고 매 끼니마다 외식은 아닌 거 같고 정말 주부모드 힘듭니다.

도박육아하시는 분들은 독박육아도 워킹맘들은 일과 집안일 때문에 주부들도 집안일에 아이들 케어하느라 바쁠것 같습니다.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 마트에 갔는데 고등어가 너무 저렴하게 팔고 있었습니다.

 

 

재료

고등어 2마리, 묵은지 1포기, 마늘약간

 

 

가운데 뼈를 제거해서 살만 포를 떠 달라고 하면 요렇게 뼈를 제거해 주고 고등어를 3등분으로 자르고 묵은지도 한포기 준비해 줍니다.

고기나 생선을 조리할 때는 도마 대신 우유팩을 말렸다가 사용하면 우유팩은 사용하고 물에 헹구어 버리면 됩니다.

 

너무 편한 생활의 팁이랍니다.

전골냄비에 묵은지를 하나 꺼내서 고등어를 돌돌 말아주는데 고등어를 좀 더 작게 자르면 돌돌 말기 편하지만 살이 많아야 먹기 좋으니 그냥 큼지막하게 잘랐습니다.

이렇게 묵은지 한 장으로 고등어를 감싸서 김치소도 조금 같이 넣어주고 냄비에 차곡차곡 쌓아서 넣어 주면 됩니다.

 

 

 

 

 

그런 다음 물 반컵에서 한 컵 정도를 부어주고 바글바글 끓여주면 됩니다.

그리고, 김치가 비린 맛을 잡아주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진 마늘 반 스푼정도 같이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묵은지 고등어조림 비린 맛없이 고등어를 먹을 수 있고 익은 김치를 찢어서 따끈한 밥 위에 얹어서 먹으면 밥 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다른 반찬 필요 없이 묵은지 고등어조림으로 한 끼 또 해결했습니다.

묵은지만 있으면 다른 양념도 필요 없는 묵은지 고등어조림 입맛 없을 때 묵은지를 활용해서 저녁 한 끼 차려보심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