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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든 집밥

고추장돼지불고기 밥버거 만들기 간단한 저녁밥

by 햇살마미파파 2018.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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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루~! 햇살마미입니다.

 

 

 

 

고추장돼지불고기 밥버거 만들어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밥버거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옆지기는 출장이고 아이들하고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면 되는데 나가서 먹기도 또 귀찮아 집에서 해결하기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냉동실에 양념해서 재워 놓은 고추장돼지불고기가 있으니 그것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고추장과 고춧가루, 매실액은 넣은 매콤한 고추장돼지불고기를 노릇노릇하게 구워주고 밥에 후리카케를 넣고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비벼 주었습니다.

 

그리고, 김가루를 비닐에 넣어 부스러 놓고 김부스러기를 후리카케를 넣은 밥에 넣고 다시 비벼줍니다.

이렇게 해서 조물조물 주먹밥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아이들이 조금 컸으니 매콤한게 들어가야 맛있다고 하니 아래쪽에 종이호일을 깔고 위에 밥을 펴 놓아 주어 만들면 됩니다.

밥 위에 먹고 싶은 토핑을 넣어 먹으면 되겠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  고추장돼지불고기를 가위로 작게 잘라 넣어줬어주고 매콤하고 달짝지근한 고추장돼지불고기를 토핑으로  올려 놓고 밥으로 다시 위에 덮어주면 끝입니다. 너무 간단하게 한끼 해결했습니다.


햄을 넣고 김치볶음을 넣어도 좋고 참치랑 김치볶음을 넣어도 맛있으니 이렇게  모서리를 잡아서  동그랗게 눌러주고 뒤집어 다시 버거모양으로 살살 눌러 주면 되겠습니다. 

너무 세게 누르면 떡이되어  맛없으니 적당하게 눌러서 먹어야 합니다.

 

 

 

 

 

 

저는 버거처럼 먹고 아이들은 접시에 펴서 숟가락으로 떠서 먹는걸 좋아합니다.

비쥬얼은 별로지만 설거지도 없고 너무 편해서 가끔 만들어 먹으니 너무 좋습니다.

간단하게 한끼 해결해서 좋고 집밥이라 더 좋은 고추장돼지불고기 버거라 더 마음에 드는 주부모드입니다.

오랫만에  불량주부 탈출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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