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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든 집밥

쯔유로 맛을 낸 얼큰 김치우동

by 햇살마미파파 2017.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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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햇살마미입니다.


쯔유로 맛을 낸 우동 vs 김치우동 만들어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방학이다 보니 매일 삼시 오끼가 걱정이고뭘 만들어서 점심을 해결해야하나 항상 고민입니다.

아침상 치우고 나면 점심을 고민 시작합니다. 중간 간식도 챙겨줘야하니 너무 바쁜 일상입니다.


엄마~ 오늘 점심 뭐에요? 라고 물어보는 아이들의 질문에 부담 백배입니다.

그나저나 오늘 점심을 무엇을 만들어야하나 또 고민입니다. 방학이라도 가끔 사다가 냉장고에 쟁겨놓는 우동이 생각나서 오늘 점심은 우동으로 해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김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은 오뎅꼬치 우동

저는 김치우동을 만들었습니다.



1. 적당한 물에 멸치를 넣어 육수를 만들고 오뎅꼬치도 같이 넣어줍니다.

2. 호박과 김치를 따로 볶아 준비해줍니다.

3. 우동을 삶아서 건져 놓고 육수에 쯔유하고 국간장으로 같을 맞춘 다음  우동, 육수, 오뎅꼬치, 김치, 호박 순서로 올리면 완성입니다.



딸아이도 우동이라면 자다가도눈을 번쩍 뜨는데 우동 당첨입니다.




   

멸치 육수에 국간장과 쯔유로 간을 맞추고 오뎅 꼬치를 넣은 우동 3인분을 만들었습니다. 

집에서 만든 우동이라 비쥬얼과 재료는 약간 부족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맛있다고해주니 너무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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